일정 vs 할 일 구분하기

1. 일정 vs 할 일

일정은 시간에 구속된 특정한 활동으로, 시작 시각과 종료 시각이 정해져 있으며, 각 일정의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, 장소, 참석자 등의 세부 정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.

개인이 임의로 시간을 조정할 수 없는 일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. 일정은 다음과 같은 종류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:

  1. 이벤트: 생일, 기념일 등과 같이 특별한 날을 나타냅니다.

  2. 약속: 회의, 친구 약속 등과 같이 특정한 날짜와 시간에 일어나는 모임을 나타냅니다.

  3. 프로젝트: 특정 기간 동안 진행되는 작업이나 프로젝트를 나타냅니다.

일정은 우리의 시간을 구조화하고, 언제 어떤 일을 해야 할지를 미리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
디지털 교무수첩에서 일정을 관리함으로써 교사는 다가오는 일정을 파악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.

간단하게 정리하자면

일정'언제'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, 할 일'무엇을' 할 것인가에 중점을 둡니다.

일정은 시간 관리의 기초를 형성하며, 할 일은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
이 두 가지를 효과적으로 조합하면, 교육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

2. 효율적인 시간 관리

일정과 할 일을 구분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?

바로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

일정과 할일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은 효율적인 시간 관리의 중요한 첫걸음입니다. 언제 무엇을 할 것인지를 명확히 알고, 그것을 효과적으로 조율하면 우리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.

그럼 효율적인 하루를 설계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?

1) 우선 순위 정하기

  • 이벤트(날짜를 바꿀 수 없는일) ->약속-> 할 일

  • 하루를 효율적으로 체계적으로 계획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간을 기준으로 한 일정을 설정해야 합니다. 이때, 변경할 수 없는 이벤트를 우선 배치하고, 그 다음에 약속을 계획합니다. 이러한 절차를 통해 기본적인 하루의 일정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. 이후에는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어떤 할 일을 수행할지 고민하고, 이를 리스트에서 하나씩 체크해 나가면 됩니다.

2) 중요한 할일 처리를 위한 시간 경계 짓기

  • 할 일들을 일정처럼 모아 처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

  • 미라클 모닝과 같이 매일 반복되는 일정을 잡아두고 그 안에서 자기 성찰, 명상, 비전 확인, 운동, 글쓰기, 책 읽기 등을 하는 것

  • 이메일, SNS 확인 시간을 오전엔 10시, 오후엔 2시와 같이 시간 정해두기

이렇게 일정과 해야 할 일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사용하면, 교사는 다가오는 일정을 파악하고 필요한 작업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. 일정은 시간대별로 예정된 일들을 표시하고, 해야 할 일은 완료해야 할 작업들을 목록으로 관리하여 시간 관리와 작업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.

3. 일정과 할일 구분하여 정리하면 좋은 점

  • 하루에 일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음

  • 체계적이고 효율적을 시간 활용

  • 일정과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으면 TeacherDesk의 캘린더나 TODO의 내용이 뒤섞여 한 쪽이 많아질 수 있음.

  • 일정과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하는 시간관리행동은 업무의 생산성, 시간관리만족도, 생활만족도,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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